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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청장, 추석 앞두고 민생경제 농업현장 방문 - 코리아포스트(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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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 격려…지역경제 활성화 주체로서의 역할 당부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농촌자원과에 의하면,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전북 김제‧부안‧고창에 위치한 소규모 영농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영농사업장은 △곤충테마사업장(전북 김제) △생활원예체험 농촌교육농장(전북 부안) △복분자 활용 발효식초 제조 영농조합법인(전북 고창)이다. 

허 청장은 굼벵이 사육과 건강 기능성 제품 생산,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곤충테마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창업농을 만난 자리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기술창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전문 인력양성의 내실을 기하고,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허태웅 농진청장, 전북 지역 영농현장 방문
허태웅 농진청장, 전북 지역 영농현장 방문

 농촌진흥청은 농업분야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청년농업인경쟁력제고사업 : 농업경영체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이나 과학영농기술 등을 농촌현장에 접목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

 이어 생활원예체험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어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농장 관계자를 위로하며,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든 이후 농촌관광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이어갈 것임을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코로나19 재확산 이전인 6~7월에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선정 및 농촌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농촌관광 활력화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위드(with) 코로나’시대에 치유농업이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되며, 농촌의 인적‧물적‧환경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모델 개발을 통해 농업의 외연 확장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 청장은 고창지역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해 발효식초, 원액, 분말 등 가공상품을 생산 중인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를 만나 지역 특화품목을 활용한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 청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예산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현장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지도, 민간전문가의 기술지원과 현장R&D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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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2, 2020 at 08:4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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