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전통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험 기반의 전통농업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으로 이끌 스마트팜 기술의 현 위치와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스마트팜으로 여는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125회 KISTEP 수요포럼을 9일 오전 11시50분 충북혁신도시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외부 참석자 없는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주제발표를 맡은 양중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센터장은 국내외 스마트농업 동향을 소개하고 국내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토론은 이길우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의 진행으로 이인복 서울대 지역시스템공학과 교수, 박흔동 지농 대표, 이강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부장, 이상엽 KISTEP 부원장이 참여한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입으로 농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인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포럼 개최 의의를 밝혔다
KISTEP은 과학기술정책 및 R&D 이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수요포럼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제126회 KISTEP 수요포럼은 ‘미래국방을 준비하기 위한 정부R&D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0월 10일 오전 11시50분 개최될 예정이다.
September 07, 2020 at 11:0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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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의 미래 논한다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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