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신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를 둘러싸고 '간호사 성적 대상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입장을 밝혔다.
YG는 6일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관련해 말씀드린다"라는 제목의 공식 입장문을 내고 "먼저 현장에서 언제나 환자의 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Lovesick Girls'는 우리는 왜 사랑에 상처받고 아파하면서도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고민과 그 안에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 곡"이라고 설명한 YG 측은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와 환자가 나오는 장면은 노래 가사 'No doctor could help when I’m lovesick'를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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