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버풀이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과의 맞대결을 무승부로 마쳤다.

리버풀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WBA와 1-1로 비겼다. 리그 선두 리버풀은 이날 무승부로 9승5무1패(승점 32점)를 기

록하게 됐다.

리버풀은 WBA를 상대로 피르미누가 공격수로 나섰고 마네와 살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날둠, 헨더슨, 존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로버트슨, 파비뉴, 마팁, 아놀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전반 12분 마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네는 마팁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WBA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WBA는 후반 37분 아자이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아자이는 페레이라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Let's block ads!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