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권순우가 비대면 방식의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목표를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 중인 권순우는 "올해 메이저 대회 3라운드 진출과 올림픽 진출을 위해 랭킹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권순우는 오는 7일 개막하는 델레이비치 오픈으로 올 시즌을 시작하는데요.
1997년생 소띠인 권순우 선수의 새해 소망, 직접 들어보시죠.
<권순우 / 남자 테니스 선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면 한번 미쳐서 메달을 따서… 동계훈련 잘 했고 해서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 다 이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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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06 08: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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