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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사유리가 임신과 출산, 아들에 대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출산 중 과다출혈로 위험한 순간까지 왔었다며 위기의 순간을 회상한다.
또 아들 젠을 출산한 지 4개월 만에 '둘째를 고민 중'이라며 그 이유를 털어놨고, 이에 모두가 수긍했다는 후문이다.
사유리는 젠이 훗날 안 봤으면 하는 '흑역사' 영상으로 이상민과의 가상 부부 장면을 꼽았다. 또 출산 후 달라진 연애와 결혼관도 공개한다.
엄마가 된 사유리의 이야기를 듣던 가수 제시는 "나도 난자 냉동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유리가 먼저 시도했다. 진짜 멋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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