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고프(30위·미국)와 왕창(48위·중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에밀리아로마냐오픈(총상금 18만9천708 유로)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기사 및 더 읽기 ( 고프 vs 왕창, 여자프로테니스 에밀리아로마냐오픈 결승 격돌 - 문화일보 )고프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카테리나 시니아코바(68위·체코)를 2-1(7-5 1-6 6-2)로 제압했다.
2004년생 고프는 15세 때인 2019년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WTA 투어 린츠 레이디스 이후 1년 7개월 만에 자신의 두 번째 투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노리게 됐다.
당시 고프의 오스트리아 대회 우승은 2004년 타슈켄트오픈의 니콜 바이디소바(체코) 이후 15년 만에 나온 WTA 투어 단식 최연소 우승 기록이었다.
2004년 바이디소바는 15세 6개월, 2019년의 고프는 15세 7개월이었다.
WTA 투어 단식 최연소 우승 기록은 1977년 미국 포틀랜드 대회에서 트레이시 오스틴(미국)이 세운 14세 1개월이다.
고프의 결승 상대 왕창은 슬론 스티븐스(65위·미국)를 2-0(6-2 7-66-3>)으로 꺾었다.
고프보다 12살 많은 왕창은 2018년 난창오픈과 광저우 인터내셔널에서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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