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래는 지난 3일 밤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PBA-LPBA 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9 메디힐 LPBA 챔피언십에 이어 개인 통산 2승째다. "운이 정말 좋았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힌 이미래는 "김가영은 정말 대단한 선수라 부담이 컸지만 나를 믿고 집중해서 경기한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당구장을 운영하신다. 지금 코로나19로 당구장 운영하는 분들이 힘든 상황인데 많은 분께 힘이 되고 싶다"며 깊은 효심도 드러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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