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 울버햄튼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나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 감독이 합의 끝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산투 감독과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발렌시아(스페인)와 포르투(포르투갈) 등에서 감독을 지낸 산투 감독은 2017년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고 챔피언십(2부)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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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에선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의 새 감독 후보군에 산투 감독이 포함됐다고 보고 있다. 산투 감독은 “일요일(맨유전)은 매우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팬들과 특별한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작별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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